#. 이야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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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이나 결혼에 실패한 “남자” 와
한번 결혼에 실패하고 혼자 산지 오래 된 “여자” 에게
사주를 보고 성격, 취향.. 숨겨진 본성, 습관, 돈복, 건강까지
파악해서 “소개” 를 했다.
둘이 만나 보더니.. 서로가 맘에 안든다고 한다.
[여자분이 하는말]
남자가 사람은 좋아 보이고
착해 보이는데.. 유머가 없고, 자기 취향이 아니란다
[남자가 하는말]
여자분이 순해 보이고 거짓은 없어 보이는데.. 인물이 별로에
애교가 없단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사람 보는 눈(지혜) 이 그리도 없으니
결혼에 계속 실패 하는거지..!!
#. 이야기 둘
맞지 않는 남편과 아이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그래서 혼자서 자유롭게 살아보겠다고
40대 초반에 이혼한 여자분이 있다.
이혼 후 5년이 지났다.
이 여자분이 사주상담 와서 그런다.
외로워서.. 능력 있고 좋은 분 있음 재혼하고 싶다고..
그래서 소개를 했다.
안정된 직장에, 알뜰해서 저축도 하고
투자도 하는 건실한 남자분이다.
여자분이
그 남자분을 만나보고 그런다.
돈도 있고 능력도 있고 사람도 착해 보이는데..
남자분 외모가 “자기 취향” 이 아니란다.
너는 50대 나이가 되면 나에게 와서 그렇게 말할거다.
외모.. 다 필요 없고 그저 돈많은 남자 없나요??
저 이젠 “혼자 살 능력” 이 안되서
정말 재혼 해야 합니다.
돈 많고.. 능력 있는 남자가
50대의 여자를 왜 처다보니..!!
40대의..젊은 여자도 많은데..!!
[글의 결론]
혼자 사는 사람은
혼자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고..!!
결혼에 실패하는 사람은
계속 실패 하는 이유가 있고..!!
“재혼하는 이유” 는 여자는 돈, 남자는 밥
하지만..
“여자” 는 나이 들어서 밥하기 싫어하고..
“남자” 는 돈벌어 재혼한 여자에게
돈주기 싫어한다.
그리고 말이다. 사람은 “재활용” 이 안된다.
버린 사람 함부로 줍지마라..
사람을 버린 이유가 반듯이 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내 아내, 내 남편이 제일이다.
도현쌤의 저녁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