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의 여자 아이가 상담 후 묻는다.

저는 어떤 남자가 “남편” 으로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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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질문했다.

너는 “어떤 남자” 를 만나고 싶니??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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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남자나 여자나.. 인물이 좋아야 해요.

잘생기고, 착하면서, 능력이 많아서 돈도 많고

저 하나만 사랑해 주는, 남자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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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듣고 있다가..  그랬다.

그런 남자가, 평범한 여자인

너에게 오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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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남자는 여자가 많아서 “경쟁률” 이 엄청 날텐데..!!

그렇게 환상을 갖고 있으니 너는 지금껏 결혼 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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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생각 못하는게 있다.

1.

[남자는, 착하면 돈을 못번다.]

남에 돈을 가져 오려면 착하면 안된다.

강하고 인정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돈을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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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 많은 남자는 주변에 여자가 엄청 모인다.

그러니.. 돈많은 남자가 한 여자만 바라보기는 힘들다.

다른 여자와.. 그 남자를 나누어 가져야 한다.

즉.  바람피우는거를 감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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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잘생기고, 돈 많고, 능력 있으면서 착한 남자는..

결혼 상대로, 같은 레벨의 여자를 찾는다.

바보가 아닌이상..

평범하고 능력 없는 여자를 찾을 이유가 없다.

“신데렐라” 는 신화 속에서 나오는 것이고..!!

동화 속에서 한명이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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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고를 때에는 “하나만 보고 선택” 하면 된다.

1. 돈 많던지.. 착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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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잘생겨서 바람 피는거 감수하든지

못 생겨서 나만 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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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으로.. 나와 “등급” 이 같은지..!!

10등급이.. 1등급을 만나면..분명 결혼생활 삐걱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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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이익을 보려는 “거래” 가 아니고..

사랑해서 함께 하면서 편안함 이어야 한다.

도현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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