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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힘든 결정..  힘든 상담.. 을 해야 했다.

온 마음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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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의 그는대기업의 팀장(부장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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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에서 쎈터장(임원급 대우) 으로

발령을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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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사팀의 제안을 받고 고민이 되었다.

겁도 나고.. 잘 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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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승진 안하고 편하게  만년 부장으로 지낼까..?? 

몇일 동안 잠을 못자고 고민한 얼굴로 아내와 같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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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보니, 대운(大運:크게 바뀌는운) 의

흐름이 바뀌고, 문서운(도장찍힌 문서) 도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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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분의 성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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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 성향에.. 마음이 약하고 정이 많다.

즉, 일처리를 잘하고매사 공정 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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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이 많고 의리가 있어서

부하직원 에게 잘 한다. 하지만..모질지 못한게 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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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이 성공해야 한다.

그래야 회사와 나라가 바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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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언은

자신 있게 부딪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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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쳐서 나아가지 않음 밑에서 치고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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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세는

자네 편이니용기를 내라고 조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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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과 아내분은 웃으며 그러겠다고 하면서

“기도” 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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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할수 있게

저의 법당에기도를 올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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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라도 의지 하고 싶은이분의 마음과.. 

나도 이분을 위해 기도해 주고 싶어서

[일주일 기도] 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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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을 배웅하고[기도 축원문] 을 작성해서

법당에 올리고..  목탁을 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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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용기를 내시게나..

자네 밑에 많은 직원이 있고 그들은 누군가의 가장 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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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의 성공이

많은 가정을 지킬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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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관세음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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