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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인생에 개입 하지마라~!!

상담하고, 코칭하고

가르치면서 늘 염두에 두는 말이다.

상담자는 내담자(상담하러 오신분)에게

조언 해주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게끔 방향설정

해줄뿐.. 방향성을 강요 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위대한 스승 부처님께서도

내가 길이요, 진리이니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라.

라고 하신 말씀(경전)은 한줄도 없다.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주니 스스로 수행해서

깨달음을 얻거든 부처의 말씀(경전)도 버려다. 하신다

여기에 불교의 위대함이 보인다.

내기준으로 옳다, 그르다.

생각하고 판단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부처님 공부와 거리가 먼사람이다.

내팔 내가 흔들고, 너의 팔은 네가 흔든다.

다른사람 팔을 내가 흔들어 주다가

부러지면 책임지고 고쳐 놓아야한다.

사람들에게 옳다. 그르다.

이야기 해주고 선택을 강요하면

그사람 인생 책임져야 한다.

남의 허물을 보고, 남의 사는 방식을 보고

남의 하는 말을 듣고, 남의 생각을 듣고

이렇다, 저렇다, 분별심에 훈수 두지말라.

남의 허물을 보고 고쳐주려고 이야기 하다보면

나의 일만 많아지고 공연히 수고로움만 많아지고

행여 그사람 인생이 잘못되면 책임져야 한다.

남의 허물 보려 하지말고

자신의 허물을 보려는 자세를 가져라.

남의 인생에 개입해서

남의 인생 책임지려 하지마라~!!

네 인생 하나도 힘들지 않느냐...

나도 내 삶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늘 부처님께

묻고 또 묻고 하면서 간신히 걸어가고 있단다.

나무 대자대비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_()_

聖月 이도현 합장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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