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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이 든다는것.. 익어가는것
작성자 이도현작명철학원
작성일자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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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만나도 할 말이 없다.

 

어제는 처제네 가족과 처남까지 다 모여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아파트,

옆단지에 모여사니 자주 만난답니다.

 

문득 처제가 하는 말

“형부는, 가족들이

모여도 요즘 거의 이야기를 안해요

통 말씀이 없으셔요"

 

그래?? 내가 그랬나..??

 

말로 먹고사는 직업인지라..


종일 사무실에서 이야기하니까

집에서는 조용히 있으려고 하지~

 

하고, 얼버무리고 말았다.


사실.. 부처님가르침 공부 하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무섭다.

 

입으로 짓는 죄 중에는. .!!

 

“양설” 중죄(이간질 하는 말)

 

“악구” 중죄(나쁜 말)

 

“기어” 중죄(속이는 말)

 

세상은.. 말을 안해서 생기는 문제 보다

"말을 해서 문제” 가 생기는 일이 더 많다.

 

즉, 말을 안하는것이 이롭다~!!

 

사람은 나이 들면서.. 아는 것이 많아지고

생활에서 배우는 것이 많아져서

나이 들면서 “말” 이 많아진다.

 

아는 것이 많아지면..

표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자기생각” 을 말로 표현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 고집으로..

잔소리로..

쓸데없는 이야기로 들린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땅으로 숙인다.

 

나이 들어감은...

고개를 숙이는 거다.

 

나이 들어감은...

알고 있는것을 버리는거다.

 

나이 들어감은... 가벼워 지는거다.

 

어느 모임에 참석하든지..


그냥 듣고.. 그냥 미소 짓고...

 

그냥 공감하고...

 

그냥 겸손히 고개 숙여라.

 

그렇게 우리는..

벼가 익어가듯이 "나이" 를 먹어 가는거다~!!

 

 

저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말이 많아지고 있는듯...


 

아직은.. 덜 익었나 봅니다.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_()_

 

聖月 이도현 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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