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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발앞이 낭떠러지다.
작성자 이도현작명철학원
작성일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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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놈아.. 한발 아래가 천길 낭떠러지다~!!

 

[如是我聞]

불교대학 수업 중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어느사찰에 비구니스님께서

산중 암자에 계신 큰 스님 뵙고 공부점검 받고

나오다 보니 예상보다 시간이 늦어 졌답니다.

 


늘 다니는 길인데도.. 밤길에

길을 잃어 버리고 산속을 헤메게 되었답니다.

 


더군다나..

밤안개까지 끼어서 한치앞이 안보이는 상황..

 


이리 저리 헤메다가..

 

순간.. 이상한 기운에

더 앞으로 가면 큰일날거 같아서..


그 자리에 멈추고.. 앉아서 조용히 좌선을 하며

날이 밝아오기를 기다렸답니다.

 



날이 밝아와서.. 앞을보니..

내가 앉아있는 바로 앞이

 

"천길 낭떠러지”

 


어제 밤에..

한발만 더 앞으로 갔으면 한밤중에 낭떠러지로

떨어졌을 상황...

 



비구니 스님은

그 자리에서 크게 느낀점이 있으셨답니다.

 


“앞이 안보이면

허둥대지 말고.. 당황하지 말고.. 나서지 말고..

 

조용히 모든 것을 멈추고..

길이 보일때 까지 기다려라~!!

 



스님께서는 지금도 공부하시다가

앞이 안보이면


그때 생각 하시면서 조용히 멈추고..

길이 보일때까지 자신을 뒤돌아 보신답니다.

 



살다보면.. 가끔은 앞이 안보이고

해결책도 없고.. 도움 받을데도 없어 보입니다.

 


그럴때 우리는

허둥대고 갈팡질팡하다가 엉뚱한 결정을 내리고..

 


그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서..

더욱 힘들게 되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길이없고.. 앞이 안보이면..

멈추고..

길이 보일때까지 기다려 보는 것도 "지혜" 일듯 합니다.

 


한발앞이 낭떠러지 일수도 있으니까요~!!

 



오늘은 일찍 퇴근 할까 합니다.

 

몸이 주말을 알아보네요~~ ㅎ ㅎ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성월 이도현 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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