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인연.. 다시 불러 오지마라~!!

일이 있을때 마다 찾아와서 상담하는

단골고객이 찾아왔다.

오늘은 힘이 없어 보인다.

이유를 물으니.. 연말인데 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외롭고 허전 하단다.

예전에 헤어진 친구라도 연락해서 만날까요?

아니면 소개팅 이라도 할까요?

외롭다고..

한시간을 투정 부리고 갔다.

12월 연말은 사람을 외롭게 하나부다..!!

지나간 인연.. 다시 불러 오지마라~!!

외롭다고...

지금 내 옆에 아무도 없어서

힘들고.. 고독하다고..

지나간 인연, 다시 불러오지 마라~!!

지나간 인연은

인연이 끝났기 때문에 헤어진거다.

억지로 다시 불러오면

상처가 되거나.. 다시 힘들어 질 수 있다.

지나간것은 지나간거..

그냥 두어라.

순리를 거역하면 안된단다~!!

나는 요즘.. 연말 모임자리 피해 다닌다.

한마음 외롭고 적적하니

내 마음

들어다볼 시간이 많아서 좋고~

이리 저리 휩쓸려 다니며,

"공동 업장" 지을 일 없어지니 행복하구나.

인간세상 외롭고 적적한게 당연하단다.

괜시리 인연 만들어

삶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자~!!

한마음~

고요하고 청정하니 내 앉은자리가

“부처의 자리” 다.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_()_

聖月 이도현 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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