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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주 사무실은

단독주택의 “주택가” 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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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오가는 분들과 인사를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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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올해 여름..

[택배 업무] 하시는 분들이 사무실 근처에 배달 오시면 

차가운 생수를 두병씩 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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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아시스 만나는 기분 이라며

참 좋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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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법당에 매일 “예불” 을 드리니까

과일이 많이 생긴답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었다가 드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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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가..

택배 하시는 분들의 “소개” 로

사주 손님이 오기 시작 합니다.

철학관에 간판도 없는데..

어찌 알고 찾아 오셨어요.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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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하시는 분이 소개 했어요. 하신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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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고.. 생수를 보시한게 아닌데..

“마음” 은 서로 통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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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오기 시작 하네요.

홍차 한잔을

우려서 들고 창가에 기대고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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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좋은 인연..

그것은 하늘이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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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일은

하늘을 감동 시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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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마음 없이

“사랑으로 보시” 하라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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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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